서울시, 디지털 공간지도 ‘S-맵’ 최신화…내일 시민 공개

입력 2024.04.11 (08:27) 수정 2024.04.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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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전역의 3차원(3D) 지도에 행정·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한 서울 ‘S-맵(MAP)’의 최신 데이터를 내일(12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S-맵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대상을 만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공간 지도입니다.

이번 S-맵에는 한강 본류 및 4대 지천(중랑천·홍제천·탄천·안양천) 수변공원과 주요시설을 실감형 공간정보로 구축했습니다. 또 한강 바닥 지형을 3D로 구현하고 2차선 이상 모든 도로의 정밀도로면을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S-맵은 한강 리버버스와 자율주행 모니터링,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 드론길 적정성 검토 등 미래도시 기초 데이터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시는 또 다양한 아이디어 실증과 오픈마켓을 통한 기술 공유 및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S-맵 오픈랩’을 고도화합니다.

S-맵 오픈랩은 교수나 학생, 전문연구가, 민간기업 등이 보유한 신기술을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시가 가진 데이터와 빠르게 융·복합해 손쉽게 실증할 수 있는 공간과 기술지원을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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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08:27:34
    • 수정2024-04-11 08:30:21
    사회
서울시는 시내 전역의 3차원(3D) 지도에 행정·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한 서울 ‘S-맵(MAP)’의 최신 데이터를 내일(12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S-맵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대상을 만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공간 지도입니다.

이번 S-맵에는 한강 본류 및 4대 지천(중랑천·홍제천·탄천·안양천) 수변공원과 주요시설을 실감형 공간정보로 구축했습니다. 또 한강 바닥 지형을 3D로 구현하고 2차선 이상 모든 도로의 정밀도로면을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S-맵은 한강 리버버스와 자율주행 모니터링,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 드론길 적정성 검토 등 미래도시 기초 데이터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시는 또 다양한 아이디어 실증과 오픈마켓을 통한 기술 공유 및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S-맵 오픈랩’을 고도화합니다.

S-맵 오픈랩은 교수나 학생, 전문연구가, 민간기업 등이 보유한 신기술을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시가 가진 데이터와 빠르게 융·복합해 손쉽게 실증할 수 있는 공간과 기술지원을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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