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365, IoT도입해 지능형 셀프빨래방 선보인다

산업·IT 입력 2018-10-05 11:21:00 수정 2018-10-05 11:23:00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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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사물인터넷(IoT)이 이제는 코인빨래방에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당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A씨(37세)는 최근 가까운 24시간 빨래방에 갔다가 동전을 사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회원카드 시스템을 보고 단골이 되었다. 커다란 화면에 쉬운 사용방법으로 회원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귀찮게 동전을 사용하지 않고 할인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코인빨래방은 전체 고객의 90%가 회원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동전 관리가 거의 필요 없을 만큼 소비자 호응도가 높고 고객만족도가 높아 점포 매출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품질만족도1위와 소비자평가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화이트365는 친환경 빨래방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IoT시스템을 개발해 고객관리는 물론 원거리에서 시스템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 무인점포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여기에 세탁량과 종류에 따라 세제량을 자동 조절하는 지능형 세제주입장치를 적용해 관리비용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최근 빨래방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대부분 동전이나 단순한 형태의 결제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화이트365는 최근 지능형 IoT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점포관리까지 모두 휴대폰과 PC로 제어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출관리는 물론 고객들을 관리할 수 있는 분석툴이 있어 무인으로 운영하는데 있어서 원활한 점포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개발을 마치고 도입한 IoT시스템은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 등을 연동한 지능형 시스템으로 직영점에 먼저 도입한 후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높은 점포 매출을 기록하며 직영점과 점포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까다로운 소비자들이 많은 서울 강남지역 점포들의 높은 실적에 힘입어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직영점 확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무인빨래방은 업종 특성 상 점포의 고객서비스와 제품, 위생 등이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하며 “화이트365는 다수의 직영점 운영에 따른 다양한 운영 노하우와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점포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서비스, 제품 및 기술 등을 끊임없이 개발해 빨래방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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