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스마트해진다'…실시간 도착안내
서울시, 홈페이지 등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서울=뉴시스]카카오 버스 어플리케이션 내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도. 2019.12.1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는 관광 상품이다. 고궁, 한옥마을, 강남, 이태원, 청개천 등 주요 명소를 이어주고 있다.
시는 16일부터 시티투어버스 5개 노선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수집해 관광객에게 시티투어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도착 정보는 홈페이지, 모바일웹, ARS, 포털사이트 앱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티투어버스 도착안내 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제공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서울시티투어버스, ㈜노랑풍선시티버스)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카카오버스, 네이버지도, 서울교통포털) 및 모바일 웹(m.bus.go.kr)의 서울시티투어버스의 도착정보(TOUR01, 02, 03, TOUR11, 12 로 검색) 캡쳐화면을 본인 SNS에 #서울시티투어버스 해시태그를 달아 등록하면 된다.
경품은 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권 1인 2매(각 운영업체별 10명씩 총 20명)매표소 현장에서 해시태그 및 인증샷 확인 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은 2018년 기준 15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현재 서울시는 한단계 발전된 대중교통 환승체계와 세계적인 IT교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서울시의 앞선 IT교통 기술력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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