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근로자 친화공간·미래형 산단 3대 핵심 분야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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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창원과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시범 산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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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사업인 스마트 산단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도 중앙부처 지원 사업들을 포함해 총 2000억원 이상 지원되는 메가 프로젝트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미래형 산단 3대 핵심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산업부는 최적의 시범산단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올해 1월초부터 업종 집적도, 생산기여도 등을 전수조사 했다.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부품 뿌리업종의 집적지로, 스마트공장·데이터 연계사업과의 시너지가 높다고 평가됐다. 중소업체 근로자가 밀집돼 있어 생산방식·근로환경 스마트화로 인한 파급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시흥시 스마트시티 등 국책사업과 연계를 통해 투자 대비 효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제조업과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산업단지 중심의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형 산단 조성은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사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화국가산업단지 첨단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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